안녕하세요...
제 아이가 지금 5살 이거든요...
말을 잘 못하다가 제 작년 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면서부터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질문도 많이 하고... 말도 많이 하고... 동생하고 말도 잘 하구요... 지금도 애기말을 하긴 해도...

올해에는 유치원으로 바꿨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말하길.,..
아이가 말을 할때 보통 목에서 말을 하는데,...
우리아이는 배에서 힘을 주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한자 한자 띄어서 이야기를 하면 괜찮은 거 같은데... 같이 붙여서 이야기를 하면 쌩소리가 나고...
악을 지르면 쌩소리가 난다고...
그리고 애기소리를 내면서 남이 들으면 못알아들을 말을 해요...
당연히 엄마니까... 저는 알아먹죠...

유치원에서 처음 보냈을때 우리 아이 목소리를 듣고 다른 아이가 웃었다는 소리를 유치원 선생님이 하시더라구요...
제가 듣기에도 다른아이들과 다른 소리가 나는 거 같긴 해요...
둘째가 있는데... 둘째와 첫째 목소리를 비교해 보면 다르게 나긴 하는 거 같은데...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가요?
얘들 아빠는 나중에 때가 되면 낳아진다고...
아직 아기니까... 애기말을 하는 거고...
병원에 가는 걸 좀 꺼리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아이 증상이 심한가요?
넘 걱정이 되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명확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